2010.09.21 07:03
오랫만에 집에서 앞풍경을 보며
인사 드리는 아침 이렇게나 행복하고 푸근 합니다.
엊그제 딸아이도 휴가차 왔구요.
온집안이 갑자기 가득찬.....
풍성한 소식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집에 오니 심한 목감기가 걸려....
우리 해승이랑,대박이들 곁에도 못갑니다.
짜슥들 우째그리도 탱글탱글...
쳐다보며 방긋방긋 웃는답니다.
"짜슥들..이쁜건 보여 가지고...ㅋㅋ"
할미가 던지는 말에 온집에 웃음이 한바가지...ㅋㅋ
행복 가득한 아침 입니다.
여러분 뵙고싶었어요.이따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