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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랭낭자
    2010.07.18 15:38

    그동안,

    안녕들 하셨지요

    이제야 조금씩 맘 추스리며 자판을 칩니다요

     

    여명님

    아버님 입원하신다구요

    긴 병에 효자없다해두.....

    마음 다 하는 자식도 많지요

    사랑 많~이 전하세요 후회 적게 말이지요

     

    저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작은 후회가 입니다

    동해안 한 번 가자시던 말씀에 ...

    그만,

    몸이 불편하시니 몇 번인가 떠나려해도 딱~ 맞춰지릴못하였음에 후회하고 있습니다

    넘실대는 동해의 장대한 푸른파도를  안겨 드리지 못해서 가슴이 또 또또 점여옵니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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