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2 22:52
여명 누님의 톡을 받고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모두들.
장문을 썼다가 로그인이 안되어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다 날라가 버렸네요.
뵙고 싶습니다. 코로나19 잠잠해지면
한번 소집하시지요. 누구나 다 그러시겠지만
저도 발이 묶여 서울 한번 제대로 못 가고
답답한 세월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연신내 사는 부부가 한달이면
열흘은 우리집에서 묵고 가면서
나이롱뽕으로 돈 모아 소고기 사먹고
회 사먹고 술도 곁들이고 그래서 아주 무료하지는 않게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