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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21.01.06 11:40

    330번이 흐르는 가운데

    또 오늘이 시작됩니다.

    요즘은 가끔 사는것이 무의미, 지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 신나는 음악 들이면 한결 기분업 되지요.

    올한해도 이곳에서 마음 충전 하며 살렵니다.

    신정 연휴에 집에도 못온 딸

    대충 맞춰 이에미 정성 싸보냈는데

    어제야 받았다네요.

    혼자 지낸 딸아이가 안스러 가슴이 아프고..

    28일 보낸 EMS 보따리가 어제 들어 갔으니.

    이곳 우체국 일본 우체국 추적했는데

    연휴라 ...이곳에서 3일 대한항공 출발 

    연휴때 먹이고 싶었는데,

    슬슬 이런 마음도 내려 놔야 하는데,

    참,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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