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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20.10.07 12:47

    여행후 늘 그렇듯이 한동안은 허전하답니다.

    한적한 국도길,춘천외곽으로 양구길로 그렇게 갔습니다.

    한적한 가을길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사람없는 한적한 길을 다니며

    숙소도 설악산 한옥마을 민박집에서...

    고즈녁한 풍경속에서의 사날....

    눈앞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한동안 가슴앓이 합니다.그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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