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7 14:17
제발! 아무런 피해 없이 슬며시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 나 싹쓸어 가면 좋으련만...
이 에미 많이 보고프다며
어제밤 딸아이 보이스톡을 2시간이나..
자다 받었건만,안잤다고...
그만 끊었으면 좋으련만..
안그런척...ㅎㅎ
끊고 나니 새벽1시가 훌쩍 넘은 시각
영화 '남태평양" 그곳의 배경지 발리를 꼭 가자고
코로나 끝나면 곁에 와서 함께 살자고
자기 환갑여행으로 크루즈여행 하자고
그땐 내나이 구십이 가까운 나이거늘..ㅎ
엄마와의 꿈이있어 늘 행복하다는 녀석,
감사 하지요..
제가 힘들때
"엄마! 신은 넘지 못하는 시련은 주시지 않으신데"
감동하고 일어섰지요.
모쪼록 건강만 하라고...
참, 이쁜딸...많이 보고픔니다.
푸우를 좋아하는 딸,디즈니에 갈때마다 사주면
좋아서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