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6 10:45
조용히 일어나 아침산책
폰안에 귀한보물 ,내 소중한 음악들!
무선 이어폰이 있어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운동하며 걷는데 걸리적 거림이 없어 편합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들 함께 하며
들으며 한곡한곡 추억들이 함께하는 즐거움들,행복 하지요.
오늘은 만리포가 가고픔니다.
60년대 중반 인천에서 배를타고 다니던 만리포!
74년도 여름 남편과 둘이 휴가여행, 그리고
20년후 딸과 가본 만리포,
초가을의 한산한 만리포 풍경
그리고 못가본...
얼마전 만리포 검색해 보니
내가 그리던 아름다운 낭만 가득한 그곳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곳 모래사장을 걷고 싶습니다.
천리포..백리포...십리포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