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4 21:34
342번이 흐릅니다.
좋지요...
시월엔 아들 며늘 결혼 10주년 그리고 제 생일겸
아들 장모님도 함께 십여일 딸집에 여행 하고 왔습니다.
3대가 여행 하려니 특히 디즈니랜드,디즈니씨....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ㅎ
다녀와 근 20여일 호된 감기로 고생하고요.
여름에 단지 안에서 이사도 했어요.
좀 넓은 1층으로...3층같은 1층
3일밤 막비행기를 타고 동경행..
딸 깜짝 이벤트 여행
담날 새벽에 일어나 드즈니 랜드로...
개장부터 폐장 시간까지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날이 진짜 생일 이거든요.
며칠후 디즈니씨에서 온종일 또 놀구요..
신나게 일주일 지내다 왔습니다.
어느새...칠순 이라고...ㅎㅎㅎ
그러나 전 그냥 40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손가락 세고 있습니다.
열네밤 자면 올 딸 생각하며....
오늘은 온종일 음악방에서 지냈습니다.
이렇게 좋은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