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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17.09.17 06:47

    지난 윌요일부터  부모님 보살펴 드리는

    재가 도우미를 두었습니다.

    덕분에 우리집에서  편히 지냅니다.

    그런데 집으로 오는날 펑펑 울었습니다.

    끝까지 잘 뫼시려 했는데 제뜻과전혀 상관없는  결정으로~

    살며 참 별일이 다 있습니다.

    집에서도 온통  부모님 걱정에 ~~

    일주일에 한번 집으로 가시는 도우미

    어제 제가 부모님댁에 와서  이렇게

    엄마옆에서 잤답니다.

    두분이 계시기에 행복한 이아침

    격려해주시고  사랑 주시는  이곳의  모든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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