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0 01:54
안녕들 하세요.
여름 휴가를 유타로 뉴욕으로 여기 저기 다니다가
7주만에 집에 돌아 왔어요.
한참동안 그리운 님들의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반가운 님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올해는 여행복이 터져서 오랫동안 나갔다 왔는데 또 여행을 다음주에
떠날꺼예요, 동생과 함께 알라스카 크루스 갈거예요.
이곳은 벌써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목까지 이불을 덮어야 해요.
마당에 익어서 새들이 다 파먹는 배도 따다가 먹고
토마토도 따다 먹으며 벌써 가을을 느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