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9 20:24
오늘낮 엄마 간병 하시는 보호사님이랑
나랑 친정 바로위 안산에 산책 갔답니다.
가을물이 들어가는 안산..
멀지않은 곳에 사시는 쉼표님,
폰으로
반가운 인사 안부 등등...
아내랑 함 보자 약속하곤...
울엄마 뉘냐 성화십니다.
아는 남자라 하니 울엄마 애가 타시는 모습...ㅎㅎ
맑은 가을 하늘속에서
울엄마랑 보호사님이랑 그네타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님들... 모두 보고픔니다,이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