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4 08:20
10월이 시작된 지 오늘이 4일째입니다.
3일간의 연휴를 지낸 탓인지 오늘이 꼭 월요일같고
예의 월요일의 느른함이 느껴집니다.
요즈음 우리 홈에 오시는 분들이 다시 1000명을 넘고 있습니다.
홈을 관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고맙고
그리고 미안한 숫자이지요.
이 공간에도 글이 올려진 것이 9월 23일 데보라님의
안부인사가 끝이었으니 제가 이 글을 쓰면 꼭 11일만에 글이 올려집니다.
이 공간만이라도 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내는 것일까요?
이젠 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즈음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따뜻한 한마디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행복한 10월이 되세요.